어른 (大人)

我的大叔插曲

歌手:손디아

用户:再见皮球

发布于:2019-09-21 14:17:59 浏览:201收益:0.001

赞赏
歌词

고단한 하루 끝에 떨구는 눈물


난 어디를 향해 가는 걸까


아플 만큼 아팠다 생각했는데


아직도 한참 남은 건가 봐


이 넓은 세상에 혼자인 것처럼


아무도 내 맘을 보려 하지 않고


아무도


눈을 감아 보면


내게 보이는 내 모습


지치지 말고


잠시 멈추라고


갤 것 같지 않던


짙은 나의 어둠은


나를 버리면


모두 갤 거라고


웃는 사람들 틈에 이방인처럼


혼자만 모든 걸 잃은 표정


정신없이 한참을 뛰었던 걸까


이제는 너무 멀어진 꿈들


이 오랜 슬픔이 그치기는 할까


언제가 한 번쯤 따스한 햇살이 내릴까


나는 내가 되고


별은 영원히 빛나고


잠들지 않는


꿈을 꾸고 있어


바보 같은 나는


내가 될 수 없단 걸


눈을 뜨고야


그걸 알게 됐죠


나는 내가 되고


별은 영원히 빛나고


잠들지 않는


꿈을 꾸고 있어


바보 같은 나는


내가 될 수 없단 걸


눈을 뜨고야


그걸 알게 됐죠


어떤 날 어떤 시간 어떤 곳에서


나의 작은 세상은 웃어줄까